Tuesday, May 30, 2006

[NEWS.Korean] "Superman Returns" Brandon Routh 's close resemblance

‘수퍼맨 리턴즈’ 크리스토퍼 리브의 부활? 브랜든 루스 닮은 꼴 화제
'Superman Returns ' - Christopher Reeve resurrected ??
Brandon Routh's close resemblance becomes a topic.




진한 눈썹, 푸른 빛 눈동자, 각진 턱에 새겨진 턱보조개 등 남성미 넘치는 훤칠한 외모는 완벽한 수퍼맨이라고 할 수 밖에 없다. 평상 시 많은 사람들로부터 수퍼맨과 닮았다는 이야기를 들어왔고 한 클럽에서 열린 할로윈 파티에서 수퍼맨 코스튬으로 1등 상을 받은 전적이 있었던 그는 사실 브라이언 싱어가 감독으로 결정되기 전 열렸던 오디션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신 바 있다. 그러나 기적처럼 옛 오디션 테이프를 점검하던 브라이언 싱어에 의해 온 우주가 기다려온 영웅 '수퍼맨'으로 탄생하게 된 것이다. 특히 '만화의 사각 프레임에서, 전세계인의 기억 속에서 막 빠져 나온' 것 같은 외모를 원했던 브라이언 싱어는 실제로 브랜든 루스를 만나는 순간, '뭔가 엄청난 일이 생길 것 같이 끝내주는 기분'을 느꼈다고.

1978년 <수퍼맨>에서의 열연을 통해 수퍼맨의 대명사가 된 크리스토퍼 리브는 1995년 낙마사고로 전신마비가 되어 전세계를 안타깝게 했다. 이후 재활의 의지를 불태우며 전세계의 성원을 받았지만 2004년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이제 <수퍼맨 리턴즈>를 통해 수퍼맨이 된 브랜든 루스는 크리스토퍼 리브에 대한 추억을 가슴에 품고 그를 기리던 전세계인들의 바람을 충족시켜야 한다는 부담을 안고 있지만, 결코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 분명하다.

새로운 얼굴 브랜든 루스의 활약이 기대되는 <수퍼맨 리턴즈>는 숙적 렉스의 음모에서 세계를 지키고 자신을 떠난 사랑 로이스와의 로맨스도 되찾아야 하는 수퍼맨의 활약을 그린 초대형 블록버스터. <엑스맨>으로 열혈 팬들의 사랑을 받은 브라이언 싱어가 메가폰을 잡고 악당 렉스 루더 역에 연기파 배우 케빈 스페이시, 수퍼맨의 연인 로이스 레인 역에 케이트 보스워스 등이 출연해 영웅의 완벽한 부활을 완성한다.

2억 6천만 불의 제작비, 지구를 넘어 온 우주를 넘나드는 거대한 스케일을 선보일 <수퍼맨 리턴즈>는 오는 7월 14일 국내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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