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March 22, 2011

[COFFEE] Will Kim So Yeon be the new Lead actress ??

- translations based on korean news excerpt (below) -

During the teleconversation with Newsen on March 21st -
actress Kim So Yeon's agency says,   there is still no definite plans for the moment
but will keep COFFEE  under work review.


If all is successful, COFFEE will be Actress Kim So Yeon's screen comeback in 6 years, since her last movie ' Seven Swords'  in year 2005.  

[2011.03.21]  newsen

김소연 측“영화 ‘가비’ 검토중인 작품 중 하나일 뿐”

[뉴스엔 이민지 기자]


배우 김소연이 영화 '가비' 출연에 대해 "확정된 것은 없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김소연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3월21일 뉴스엔과의 통화에서 "'가비'는 검토 중인 여러 작품 중에 하나일뿐 확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 여러 작품을 두고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영화 '가비'는 김탁환 작가의 소설 '노서아가비'를 각색한 작품으로 조선 최초의 바리스타 얘기다. 조선시대 커피를 즐겨 마시던 고종황제에게 커피를 접대하던 한 여인을 둘러싼 미스터리극.

주진모 박희순 유선이 캐스팅됐으나 여주인공을 확정하지 못하고 촬영 일정이 지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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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ress Kim So Yeon selected as lead actress in COFFEE in replacement to LeeDaHae
who had earlier left the casting.


[뉴스엔 김범석 기자]
탤런트 김소연(31)이 영화 ‘가비’(감독 장윤현/제작 오션필름)의 새 히로인으로 캐스팅 됐다.

롯데엔터테인먼트 대신 ‘가비’의 메인 투자자로 나선 강우석 감독과 장윤현 감독은 최근 하차한 이다해를 대신해 김소연을 새 여주인공으로 발탁했다.

이와 관련 ‘가비’의 한 관계자는 23일 “누군가 하차한 배역을 맡는 게 쉬운 일이 아닌데 김소연과 소속사 나무엑터스가 시나리오가 좋다며 선뜻 참여키로 했다.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구체적인 개런티 등 세부 계약 조건에 대해선 함구했다.

김소연이 한국 영화에 출연하는 건 지난 1997년 ‘체인지’(감독 이진석) 이후 무려 14년 만. 당시 정준과 투톱으로 출연한 ‘체인지’는 남녀의 몸이 뒤바뀐다는, 당시로선 꽤 신선한 소재로 눈길을 끌었지만 일본 드라마 ‘방과후’를 표절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구설에 올랐다.

김소연은 이후 2005년 홍콩영화 ‘칠검’(감독 서극)에 여명 견자단 등과 함께 녹주 역으로 출연했으나 적은 분량 때문에 강한 인상을 남기지는 못 했다.

드라마 활동에 주력한 김소연은 2009년 KBS 2TV ‘아이리스’에서 이병헌을 사랑하게 된 북한 공작원 김선화로 재평가 받으며 많은 감독들의 러브콜을 받기 시작했다. 작년 한해 '검사 프린세스'와 '닥터 챔프'에 잇따라 출연,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였다.

김소연은 첩보 멜로물 ‘가비’에서 조선황제에게 커피를 대접하는 조선 최초 바리스타 따냐로 출연한다. 박희순 주진모가 고종황제, 러시아 사격수 일리치로 각각 출연하고 ‘이끼’ ‘글러브’로 강우석과 인연을 맺은 유선이 가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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