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January 6, 2012

내 딸 꽃님이 e38

'내딸꽃님이' 진세연, 환경 차 심한 최진혁 계속 만날지 '심사숙고'


상혁 : "대체 이유가 뭐냐"
꽃님: "우린 아직 서로에 대해 잘 모르고 있었다. 난 세상에서 제일 힘든 게 울 엄마가 힘든거다"


상혁 : "내가 꽃님씨 어머니를 힘들게 했냐"

꽃님 : "그럴지도 모른다. 난 구상혁씨가 생강차 한 잔 주며 생색내고 차 태워주고 차비내라고 우길 때가 좋았다. 그런데 우린 너무 다른 사람이란 걸 이제 확실히 알았다"

상혁 (버럭 화를) "지금 우리가 ...서로 환경이 다르단 얘길 하는거냐? 그런 건 상관없다"

꽃님 (덧붙였다) :
"절대로 상관없지 않다. 구상혁씨 의지와 상관없이 이미 내가 상처받았다.
그래서 더 두렵다. 그걸 극복할만큼 당신을 사랑하는지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

이후 상혁은 먼저 자리에서 일어나는 꽃님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괴로운 한숨을 내쉬었다



'내딸꽃님이' 진세연 모녀-이지훈 부자, 식사 자리 화기애애 '최진혁 상심'


source
[오선혜 기자,한국경제신문]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