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st photos - Behind the scenes
1-2-3 ACTION !!
Kim So Yeon 김소연 as Tanya 따냐
Kim So Yeon : " Mr. Director, how is my acting ? "
김소연 '감독님, 제 연기 어때요?
News
'따냐' 김소연 '일리치를 만나러 가자!'
29일 오전 경기도 파주 금산동에 위치한 야외세트장에서 영화 '가비(감독 장윤현 감독, 오션필름 제작)'의 첫 촬영이 진행됐다.
김탁환의 소설 '노서아 가비'를 원작으로 한 '가비'는 조선시대 고종황제가 러시아 공사관으로 대피했던 아관파천시기, 일본의 계략으로 조선에 잠입한 스파이들이 대한제국을 선포하려는 고종을 암살하기 위한 비밀작전을 그린 첩보 멜로 영화다.
러시아 사기단의 최고 사격수 일리치 역에는 주진모, 일리치를 배후에서 조종하는 사다꼬 역에는 영화 '이끼'와 '글러브' 등으로 흥행배우로 거듭난 유선, 고종황제 역의 충무로 대표 연기파 배우 박희순, 일리치와 함께 비밀작전을 수행하는 조선 최초의 바리스타 따냐 역은 김소연이 각각 연기한다. 특히 김소연은 이다해의 하차로 새로 영입, 97년 '체인지'이후 14년 만에 국내 영화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은 따냐(김소연)가 일리치(주진모)와 접선하기 위해 약속 장소로 이동하는 장면의 촬영이 진행됐다. 이날 크랭크인한 영화는 올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CREDITS : Reports by Lee Sae Rom, TV Report (PaJu) /[TV리포트 이새롬 기자](파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