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February 16, 2012

내 딸 꽃님이 e66

My rough translations -


Tonight's episode (aired on Feb.16th 2012)
- upon hearing her proposal Sang Hyeok panics and Kkot Nim fell into great disappointment.

Seeing Sang Hyeok bewildered, Kkot Nim hurries out from Sang Hyeok's house.
In his car, Sang Hyeok went after Kkot Nim and caught up with her.

Sang Hyeok :
"Why are you leaving in such a short notice ? Won't you get in, let's talk for a while "

However, she refuses to let Sang Hyeok drive her home.

(To hide her heart ) Kkot Nim says,
" Don't worry about what i mentioned a while ago, it was just a a joke "

then  she hastily got on the bus.





진세연이 최진혁에게 프러포즈를 했지만 이내 실망하고 말았다.

16일 방송된 SBS TV 일일드라마 '내 딸 꽃님이'(박예경 극본, 박영수 연출) 66회에서는 꽃님(진세연)이 프러포즈를 했지만 상혁(최진혁)이 접시를 깨며 당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꽃님은 상혁이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자 황급히 자리를 뜨려고 했다. 이에 상혁은 "왜 이렇게 급하게 가려고 해요? 잠깐 앉아봐요 이야기좀 해요"라며 꽃님이를 붙잡았다.

꽃님은 상혁에게 "아까 그 말은 장난이었어요.. 신경쓰지마세요"라며 마음을 숨겼다. 이어 상혁의 집을 나와 "나 혼자 괜히 앞서간거야"라며 감정을 추스렸다.

상혁이 뒤늦게 쫒아가며 바래다주겠다고 잡았지만 꽃님은 이를 거부하고 황급히 버스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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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n Ae : " It would be good if  Kkot Nim is not hurt ... "



Hong Dan accompanies a staggering Kkot Nim home, apparently after a drink over a heart to heart talk.

" If that's the case,  then why this couple ring ? " drunk looking Kkot Nim lamented in despair.

Soon Ae realised there's been a problem and soon after Kkot Nim fell asleep,
she speaks to Sang Hyeok over the phone.
" All these while, my Kkot Nim been studying & busy working hard for a living.  Never once, been acquainted with any boy,  it would be good to not see Kkot Nim being hurt.



 

'내딸꽃님이' 조민수, 최진혁에 "꽃님이 상처주지마" 당부


힘들어하는 진세연을 안타까워하며 최진혁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16일 방송된 SBS TV 일일드라마 '내 딸 꽃님이'(박예경 극본, 박영수 연출) 66회에서는 순애(조민수)가 꽃님(진세연)의 술취한 모습을 보고 상혁(최진혁)과의 사이를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꽃 님은 상혁에게 한 프러포즈때문에 후회하며 슬퍼했다. 그는 친구 홍단(김보미)과 함께 술을 마시며 마음을 달래려 했지만 과음으로 비틀거리며 집에 들어갔다. 그는 술에 취한 채 "이럴꺼면 커플링을 왜했어"라며 서운한 마음을 토로했고 이 모습을 본 순애는 상혁과의 문제를 눈치챘다.

꽃님이 자는 동안 상혁에게 전화가 왔고 순애가 대신 전화를 받았다. 순애는 상혁에게 "우리 꽃님이 지금까지 공부하고 돈버느라 남자친구 한 번 제대로 못 사귀어 본 애야"라며 "꽃님이 상처주지 말았으면 좋겠어"라며 당부했다.

이어 순애는 잠든 꽃님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넌 곱게살았으면 좋겠는데.."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Reviews :  JoJiYeong 조지영 인턴기자 , tv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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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딸 꽃님이' 진세연, 프로포즈 실패에 ‘자포자기’ 술주정
진세연이 프로포즈 후 속상한 마음을 술로 풀었다.

2월 16일 방송된 SBS일일드라마 '내 딸 꽃님이'(극본 박예경, 연출 박영수)에서 엉겁결에 구상혁(최진혁)에게 프로포즈를 했다가 마음을 크게 다치는 양꽃님(진세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꽃님이 실수를 할 때마다 상혁은 “데리고 살면서 감시 해야지 안되겠다”고 애정 섞인 핀잔을 하고, 꽃님은 상혁의 말이 일종의 프로포즈라고 생각한다.

상혁이 또다시 “항상 따라다녀야겠다”고 하자 꽃님은 “그럼 결혼할래요?”라고 진지한 표정으로 물어본다. 그러나 급작스런 꽃님의 프로포즈에 놀란 상혁은 굳은 얼굴로 들고 있던 커피잔마저 떨어뜨리고, 꽃님은 예상치 못한 상혁의 냉담한 반응에 충격을 받는다.

데려다 주겠다고 설득하는 상혁을 뿌리치고 혼자 버스에 오른 꽃님은 속상한 마음에 친구 홍단(김보미)과 술을 마시기 시작한다. 꽃님은 “남자들은 좋아하는 것과 결혼 상대로 생각하는 것과는 다른 것 같다”며 속상한 마음에 한잔 두 잔 술잔을 들이키고 결국 만취해 버린다.

꽃님은 술이 잔뜩 취해 엄마 순애(조민수) 앞에서도 술주정을 하고 속상한 심경을 드러낸다. 그러나 상혁이 프로포즈에 화답하지 못한 진짜 이유는 아픈 동생을 돌봐야 하는 인생의 짐을 지우고 싶지 않았던 것, 두 사람이 오해를 풀고 다시 다정한 연인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Review  : LeeHyoJeong 이효정 기자 review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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