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July 27, 2011

[Photo.Vod] KwonSangWoo upcoming movie - PAIN

' There is no love in this world that doesn't hurt '


 '통증' 권상우-정려원
PAIN - KwonSangWoo & Jeong Ryeo Won

Directed by Kwak Gyeong Taek (곽경택)
Screenplay by Kang Pool (강풀)







VOD include scenes / footages  and commentary by Director Kwak is released .
This film is due for release for Chuseok.






PAIN -  News & VOD released  [SSTV  2011.07.27]

[ 황예린 기자] ‘감성 스토리 텔러’ 강풀 작가의 원안과 ‘충무로 흥행파워’ 곽경택 감독의 연출이 만나 화제를 모은 영화 '통증'이 주인공 남순과 동현의 캐릭터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영상은 정반대의 고통을 가진 두 사람에 대한 곽경택 감독의 설명, 그리고 배우들이 직접 캐릭터에 대해 말한 코멘트와 함께 감각적인 영상과 음악으로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곽경택 감독은 남순과 동현에 대해 “남순이라는 역할은 어떤 배우도 소화하기 어려운 역할이다. 권상우를 제외하고는..또 정려원씨가 동현이를 안했으면 어떻게 할 뻔했나 할 정도로 좋은 인연이고, 운이 좋았다”라고 캐스팅에 대한 강한 자신감과 믿음을 나타냈다.

사람들에게 둘러 쌓여 맞거나 범노에게 계속해서 뺨을 맞아 상처가 나고, 피가 나도 무덤덤한 표정을 짓는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남자 '남순'역의 권상우는 실제로 뺨을 맞거나 구타를 당하는 장면에서조차 눈 한번 깜박이지 않고 그 어떤 표정 변화도 없이 그야말로 완벽하게 남순에게 빙의했다고.

무의미한 남순의 삶과 무표정한 그의 쓸쓸한 모습에 이어, 작은 상처조차 치명적인 동현(정려원 분)은 자신의 병과 흡혈귀가 영어로 같은 단어라 자기도 흡혈귀라고 말하며 천진난만하게 웃는 긍정적이고 밝은 모습을 선보인다.

두 캐릭터의 대비되는 장면들로 보는 이들의 심장을 울리는 이번 영상에서 남순을 연기한 권상우는 “감정표현이나 이런 것들이 서툴고 거칠어 보이지만, 아이 같은 모습도 있고” 라고 설명한다.

또 동현을 연기한 정려원 역시 “작은 상처에도 민감하고 예민할 것 같지만 의외로 굉장히 밝고 씩씩하다” 라고 설명하며 두 배우 모두 영화 속 캐릭터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깊은 몰입도로 애정이 높음을 내비쳤다.

한편 어린 시절 자동차 사고로 가족을 잃은 죄책감과 그 사고로 인한 후천적인 후유증으로 통증을 느낄 수 없게 된 남자와 유전으로 인해 작은 통증조차 치명적인 여자의 강렬한 사랑 이야기를 다룬 영화 '통증'은 올 추석, 관객들과의 만남을 예정하고 후반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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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2011.03.24) by hancinema

Actor Kwon Sang-woo and actress Jeong Ryeo-won have a bed scene ahead of them.

Hard boiled sentimental mellow movie "Pain" is about Nam-soon who is a self injurer and medically doesn't feel pain and Dong-hyeon who has hemophilia and feels crucial pain even in the slightest scar. These two conflict in different ways then feel love, and start curing each others scars and pains.

Kwon Sang-woo is the self-injuring painless man Nam-soon. Jeong Ryeo-won is the sensitive but always smiling Dong-hyeon.

A spokesperson for the movie revealed, "There will be a bed scene between those two. It will portray the simmering emotions of them living a difficult life with pain. Amount of exposure is yet to be known".

"Pain" is based on a Kang Pool original. Movie "Friend"s Kwak Gyeong-tae has the megaphone. It cranked in on February 10th and is currently filming. It will be released in the later half of the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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