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August 16, 2011

Lee SoonJae " Han Ye Seul, needs to come back and apologize "

이순재 "한예슬, 돌아와서 사과해야 한다"
"Come back and apologize. An actress needs to keep her position on site no matter what".

Actor Lee Soon-jae (76) said a word to Han Ye-seul who has done under surface, refusing to continue shooting her drama.

Lee Soon-jae appeared at the press release of new MBC drama "A Thousand Kisses" on the 16th at Seoul, Hak-dong Convention Heritz Memoria Hall and said, "I heard about the Han Ye-seul situation yesterday. An actor or actress never leaves his or her post on site no matter what". About her sudden behavior he said, "A drama is a promise with the viewers. This goes not only for dramas but for theater and whatever else. Han Ye-seul needs to return right away, apologize and finish off the drama".

Mentioning her responsibilities first, Lee Soon-jae also spoke about the poor conditions of shooting a drama. He said, "Many actors are spending nights wide awake but they should be in the best condition to make something" hoping for an improvement. Meanwhile, "A Thousand Kisses" with Lee Soon-jae, Seo Yeong-hee, Ji Hyeon-woo, Ryoo Jin, Kim So-eun and more is coming this 20th at 8:40PM.





"돌아와서 사과해라. 배우는 죽어도 현장을 지켜야 한다."


배우 이순재(76)가 드라마 촬영을 거부한채 잠적한 한예슬에 대해 따끔한 일침을 가했다.


이순재는 16일 오후 2시 서울 학동 컨벤션 헤리츠 메모리아홀에서 열린 MBC 새 주말극 '천번의 입맞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한예슬의 (촬영 거부 사태와 관련한)이야기를 어제 촬영 현장에서 들었다"면서 "배우는 어떤 이유에서도 현장을 떠나서는 안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한예슬의 돌발행동에 대해 "드라마 촬영은 시청자들과의 약속이다. 그건 드라마 뿐 아닌 영화 및 연극 어떤 장르라도 마찬가지며 당연한 것이다. 한예슬은 조속히 돌아와 사과하고 촬영을 마무리해야 한다"고 꾸짖었다.


먼저 한예슬의 책임을 거론한 이순재는 이어 드라마 촬영여건에 대한 아쉬움도 덧붙였다. 이순재는 "많은 배우들이 일주일 밤을 꼬박 세우며 촬영하고 있는데, 최상의 컨디션에서 작품을 만들 수 있어야 할 것"이라고 제작 여건의 개선을 바랐다. 한편, 이순재 외에 서영희, 지현우, 류진, 김소은 등이 출연하는 '천번의 입맞춤'은 오는 20일 오후 8시40분에 첫 방송된다

credits :  hancinema [translations]
via reports by :   nate20110616 [ news in Korean ]


‘천 번의 입맞춤’ 이순재 “시청자와의 약속… 한예슬 사과해야”
[SSTV | 조성욱 기자] 배우 이순재가 한예슬 드라마 촬영 거부 사태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이순재는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헤리츠 웨딩컨벤션에서 열린 MBC 새 주말드라마 ‘천 번의 입맞춤(극본 박정란, 연출 윤재문)’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이번 사태에 대해 대단히 유감이다”라고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이순재는 “배우들의 행위는 단순히 제작진과 배우의 약속이 아닌 시청자와 우리의 약속이다. 어떠한 이유에서든지 현장을 떠날 수 없는 것이 배우의 입장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상황은 드라마 제작 현장에서 문제를 찾을 수 있다. 오늘 찍어서 내일 방송해야 하는 절체절명의 조건에서 드라마를 촬영하고 있다”며 “젊은 배우들은 일주일 내내 밤을 새야 하는 초인간적인 작업을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순재는 “시간을 가지고 여유로운 작업을 할 수 있도록 드라마 제작 현장이 바뀌어야 한다”며 “6개월, 1년 전에 대본을 받아서 제작을 할 수 있다면 이런 사건이 생기지 않을 것 이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순재는 “이번 사태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일단 한예슬 본인이 돌아와서 사과를 하고 다시 드라마 촬영에 열심히 참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천 번의 입맞춤’은 누구나 한번쯤 인생의 쓴맛을 맛본 사람들의 유쾌하고 감동적인 패자부활전을 그린 가족멜로극이다. 바람 상습범 남편과 이혼하고 돌싱맘 디자이너가 된 우주영(서영희 분)과 치명적인 부상 뒤 은퇴하고 축구선수 에이전트가 된 장우빈(지현우 분)이 인생역전을 꿈꾸며 알콩달콩 로맨스도 키워간다.

한편 서영희, 지현우, 류진, 김소은, 이순재, 차화연, 포미닛 남지현 등이 출연하는 '천 번의 입맞춤'은 '반짝반짝 빛나는' 후속으로 오는 20일 방송 예정이다.


SSTV 2011-08-16 18:53